【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이 컴퓨터 게임 및 학습 등의 문제로 점차 줄어들면서 건강 및 성장발육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에게 충분한 영양공급과 규칙적인 운동 등은 몸을 튼튼하게 만들고 두뇌성장을 돕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이와 더불어 성장기 아이에게 중요한 것이 충분한 수면이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하루에 최소 9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해진다.

수면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몸의 피로와 주의력 결핍, 정서불안, 두뇌활동 저하, 비만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밤과 새벽에 잠을 자지 않으면 키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아이가 잠자리에 쉽게 들지 못한다면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올바른 수면을 유도해야 한다.

기능성 홈패션 토털브랜드 클푸는 “아이들이 권장수면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편안한 수면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이불은 수면 시 아이의 피부에 닿아도 불편함이 없고,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으로 바꿔준다.

오래 사용한 이불은 세탁을 해도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와 세균 번식이 쉽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이불을 바꿔주거나 알러지케어 침구 등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알러지케어 침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클푸는 최근 아이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방을 더욱 화사하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