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재상 기자] 과거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러지로 고생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질병의 발생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과 식습관의 서구화, 생활양식의 변화 등이 주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기능성침구 전문업체 클푸에서는 아토피나 알러지를 악화시키고 유발하는 물질로 집먼지, 진드기 등이 있는데 특히 베개나 이불에 많이 서식하여 주의를 요한다고 12일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그 까닭은 사람의 몸에서 떨어져 나오는 비듬이나 각질이 이불이나 베개에 닿아 집먼지 진드기의 먹이가 되고, 사람의 땀과 열로 인해 침구 내 온도는 25~30도, 80~90%의 습도를 조성해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과 생존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나 알러지가 심한 이들이라면 매일 사용하게 되는 침구청결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일반침구의 경우 60도 이상의 온수를 통해 주 1회 침구를 세탁해 주는 것이 좋으며, 매트리스는 매일 커버를 벗겨 햇볕에 건조하고 환기시켜야 한다. 또한 될 수 있으면 진공청소기의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 시엔 고효율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그러나 위와 같은 생활 속 습관들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기능성 원단 사용으로 집먼지 진드기나 미세먼지는 차단해주면서 공기나 수분은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알러지케어 이불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 중 기능성침구 클푸의 제품은 알러지 원인물질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의 사체 또는 배설물이 침구 내 침투할 수 없게끔 원단의 평균 공극 2마이크론 이하로 직조한 초고밀도 특수직물을 사용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재 업체에서는 집먼지, 진드기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을 맞이하여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클푸제품을 제공하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행사와 DTP가상시연체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DTP는 기능성침구에 원하는 사진을 프린팅해주는 서비스를 말하는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 내에 본인 또는 가족의 사진을 이용해 예쁘게 꾸민 이미지를 올려주면 총 3명을 선정해 클푸 침구세트를 제공한다. DTP가상시연체험 이벤트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17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7월 중 10만 원 이상 클푸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 대해선 Total Beauty Salon 보네르데뷔 아쿠아세럼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lfu.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0904